광주시는 23일 올해 신규 공무원 35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24일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시험 일정을 공고한다.
7급 10명, 8급 8명, 9급 338명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채용 규모다.
직렬별로는 △사회복지직 83명 △행정 156명(일반 101ㆍ장애인 16ㆍ저소득층 12ㆍ시간선택제 26ㆍ북한이탈주민 1) △세무 7명 △전산 3명 △사서 8명 △공업 18명 △농업 1명 △녹지 5명 △보건 8명 △간호 8명 △환경 6명 △시설 37명 △방재안전 4명 △방송통신 3명 △운전 2명 △의료기술 2명 △수의 1명 △약무 1명 △연구ㆍ지도직 3명이다.
광주시는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21명을 구분 선발키로 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34명을 채용하고 특성화고ㆍ마이스터 고교 졸업(예정)자도 5명 선발한다.
제1회 사회복지직(83명) 시험은 오는 4월8일 필기시험과 5월2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2회 8ㆍ9급(260명) 시험은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17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제3회 7급 및 지도사(13명) 시험은 7월3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9월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전남일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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