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하반기 신입 직원으로 작년보다 2배 늘어난 39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예탁원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입사지원서에 사진과 학력, 어학 항목을 없앤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보훈대상자의 경우 채용 인원 3명을 별도 할당해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4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을 거쳐 합격자는 10월 말께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탁원 채용 홈페이지(http://ksd.incruit.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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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