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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솔아카데미 | 등록일 | 2017.12.08 | 조회수 | 2,924 |
비정규직 연내 정규직 조기 전환 추진…내년까지 전환대상 69명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연차휴가 이용률을 높여 내년에 신입사원 채용 확대를 추진한다. 직·간접으로 고용한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서는 연내 정규직 조기 전환을 추진한다.
예금보험공사 사옥[예금보험공사 제공]
예보와 노동조합(위원장 한형구)은 7일 중구 청계천로 공사 사옥에서 공동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의 '일자리 창출 및 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예보 노사는 연차휴가 사용률을 70%까지 끌어올려 절감된 인건비를 내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채용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당초 내년 상반기 채용예정 인원 10명보다 최대 6명까지 추가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노사는 내다봤다. 예보 노사는 또 올해 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직접고용뿐 아니라 파견근로자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 연내 정규직 조기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정규직 전환대상 비정규직 직원 수는 69명이다. 노사는 이밖에 인권 존중 경영 방침 준수, 구성원 상호 간 존중을 통한 조직 내 인권 친화적 풍토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사 공동의 기여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 사옥2[예금보험공사 제공]
이날 워크숍에서는 중앙대 사회학과 이병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과 공공기관 노사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교수는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을 줄이며 고용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민간에 확산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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