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30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교육청은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160명, 사서 32명, 전산 10명, 공업(일반기계) 5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4명, 간호(8급) 1명, 기록관리(연구사) 1명을 뽑는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는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운전 40명, 조리 30명을 선발한다.

시험은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4월 17∼21일 인터넷 원서접수를 하고 6월 17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1·2차 시험을 필기시험으로 병합해 진행하고, 합격자에 한해 3차 면접을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에서 한다.

도교육청 총무과 측은 "수험생들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는 물론이고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07 14: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