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등 6개 지역 공공연구기관의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비율이 66%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6개 공공연구기관의 채용 인원은 총 418명으로 이 중 275명이 지역 출신이다. 지역 출신 중 연구 인력은 83%인 228명, 행정업무 등 관리 인력은 17%인 47명이다. 기관별 지역 출신 채용 규모는 울산테크노파크 116명, 울산정보산업진흥원 16명, 한국화학연구원 융합화학연구본부 20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29명,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영남본부 88명,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지역본부 6명이다.

한편 울산혁신도시 이전 7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지난해 7.3%(58명)로 2015년 5.1%(30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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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