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함께 주관한다.

사무관리, 영업, 생산, 연구개발 등 직종에서 460명을 채용한다.

50곳은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한다.

박장호 취업의신 대표가 '성공취업 비결과 노하우', 이경희 사람인 강사가 'NCS기반 능력중심채용'을 주제로 설명회를 한다.

이 밖에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무료사진관, 취업희망 캘리그라피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람회 참여기업과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2017년 청년·중장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job-expo.co.kr)에 나와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취업알선, 훈련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경기 침체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장년층이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