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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인사처 "연가보상·초과근무 많은 직종에 공무원 인력 증원"
글쓴이 한솔아카데미 등록일 2017.06.21 조회수 1,665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D-1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D-1(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9급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노량진 한 공무원 학원에서 한 수험생이 복도를 걷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315명 모집에 22만501명이 지원해 작년 평균 경쟁률 18.8대 1보다 높은 21.4대 1을 기록했다.2017.6.16 leesh@yna.co.kr

 

 

일자리 창출 국정기획위 업무보고 때 제안…"결론은 아직"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임형섭 기자 = 인사혁신처가 "연가 소진율이 낮고, 야근·휴일근무가 많은 부처와 직종을 조사해 이를 중심으로 공무원 인력을 증원하자"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안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30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국정기획위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인사처 관계자는 "현장에서 대민서비스를 하는 현업직과 일반직 중에서 업무가 과도하게 몰리는 직종을 조사해 공무원 증원에 활용하면 기존 공무원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할 수 있고, 연가보상비·초과근무비를 줄인 금액은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처는 지금도 연가사용이 낮고 초과근무가 만연한 직종을 꼽을 수 있지만, 실제 정책에 활용하려면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추경예산을 통해 연내 공무원 1만2천명을 충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채용 분야는 소방과 경찰, 사회복지, 군무원·부사관이 각각 1천500명, 근로감독관·환경감시원 등 생활안전분야 3천명, 교사 3천명 등이다.

 

정부는 하반기 1만2천명을 포함해 5년 내 공무원 17만4천명을 추가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전체적인 정책 방향은 이번 정부가 추구하는 방향에서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다"며 "다만 아직 분과위원회에서 이 사안과 관련해 의견이 모이거나 결론이 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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