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은 76명을 모집하는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천922명이 지원해 평균 25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7대 1보다 하락한 것이다.

특성화고 출신 경력자 채용을 제외하면 교육행정(일반) 직렬(42명 모집) 경쟁률이 37대 1로 가장 높았다.

직렬별 경쟁률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19일 필기시험, 7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

(대구=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일 대서중학교 등 7개 고사장에서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초졸 94명, 중졸 359명, 고졸 1천580명으로 모두 2천33명이 응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신분증과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고졸),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고졸은 각각 오후 3시, 3시 50분에 끝난다.

다음 달 1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