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환경공단 신입사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32대 1을 기록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 신청을 마감한 결과 68명 모집에 2천191명이 응시해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 남부하수처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문별로는 3명을 모집하는 행정직에 565명이 응시해 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환경직 68.2대 1, 무기계약직 21.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환경공단은 학력, 전공,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단은 다음 달 2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5일 필기전형을 거쳐 다음 달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단계별 합격자와 필기시험 장소는 채용 사이트와 부산환경공단 홈페이지(www.beco.go.kr)에 공고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인사팀(☎051-760-3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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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