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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9년 지방직 토목직 합격수기입니다.
글쓴이 강*헌 등록일 2019.09.20 조회수 2,948

저는 이번 2019년 지방직에 토목직으로 합격했습니다. 사실 총 수험기간은 4년이지만 원래 2년간 일반행정직으로 준비하다가 2년 전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필수 과목은 공부 방법이 크게 없었습니다. 제가 청주에서 공무원 준비를 했는데 거기 있는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한 것이 전부입니다. 아무래도 일반행정직을 준비했을 때에는 필수과목 성적이 좋아서 8~90점대는 보통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 정도가 나오지 않으면 행정직은 합격이 안되거든요. 우리 학원에서도 학원을 다니면서 공단기 등을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만 토목직을 준비하면서 소홀히하다보니...ㅠ

 

토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재작년인가 12월에 추가 시험이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 이러이러하다보니 토목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2달만에 설계는 과락을 넘고 역학에서 과락이 나와서 6달하면 되겠는데?라는 생각으로 그냥 혼자 했다가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그 후에 좀 긴 스토리가 지난 후에 운이 좋아서 정경동 선생님과 수업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정경동 선생님은 본인이 쓰신 책이 있으셨지만 따로 이론을 정리해서 저희한테 주셨는데 그 이론을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공부했던 분들은 다들 곧잘 외웠었는데 저는 비전공자라서 외우기가 되게 어려웠었습니다.

 

정경동 선생님은 다른 모의고사 예상문제 이런 것들보다 기출문제를 항상 강조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기출을 계속 계속 보면서 여기에 이런 이론이 있구나... 이런 식으로 계속 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눈을 뜨면서 국가직때 합격은 못했었지만 과락을 처음으로 넘기게 되었고, 지방직을 결국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역학은 어느 단계가 넘으면 뭔가 눈이 떠진다고나 할까요. 갑자기 뭔가 잘 보이는 이런 단계들이 있었습니다.

 

역학은 반복 또 반복으로 그래도 과락을 넘겼지만, 상대적으로 설계는 공부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솔직히 설계는 운이 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9개 찍어서 2개 맞았지만 이것조차 틀렸었다면 또 떨어졌겠지요...

 

면접은 대전에 있는 면접 학원에서 따로 했습니다. 다만 미달이었어서... 그래도 잘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운이 전체적으로 안좋았는데 올해 인복 관운 등등이 붙어줘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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