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무소에 근무하다 20년 10월말에 퇴사를 하고 39살에 다른 직장을 찾다가 원하는 곳 취업이 안되서 근근히 집에서 취업싸이트만 보면서 지처갈때쯤 21년에 충남 경채 공고를 1월말에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신청하고 집에서 독학을 해보는데 너무 안되고 그러다 한솔 정경동 선생님인강을 신청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준비한게 없어서 할수없이 물리,역학,측량 충남경력경쟁 기출분석 하프모의고사반 수강을 신청해서 다른건 안보고 이 강좌만 열번넘게 들었습니다. 마지막 5일정도 부족해서 재수강 또 들었습니다. 준비하면서도 이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후기들을 읽어보니 시험문제를 보면 아 하는 탄성이 나온다는말이 제가 시험장 가서 느꼇습니다. 저도 깊이한것도 다른걸 준비한것도 아닌 오로지 하프모의고사 풀이만 봤는데 딱 그정도 였습니다. 첫시험이라 시간배분을 잘못해서 떨어지나 싶었는데 점수 물리 45점 역학 80 측량 70으로 간신히지만 붙었네요 ㅎㅎㅎ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접수가 낮아 불안하여 10명이 탈락이라 면접준비도 기댈곳없어 교수님께 여쭤보니 마지막까지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정말 정경동 교수님 믿으세요 다른건 제가 안해서 모르나 경채만큼은 출제자 수준이십니다. 전 솔직히 교수님이 문제 출제하신줄알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 여튼 마지막 면접까지 하고 최종 합격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