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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21년 경기도 경채 합격수기(장수생탈출기)
글쓴이 조*규 등록일 2021.04.11 조회수 1,521

우선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후 아이들때문에 하루에 2시간 이상 공부하기가 싶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학교다닐때 역학은 완전 멀리했었던지라 기초를 다시잡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졸업한지도 10년이 훨씬 지나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칠때 꼭 한두문제가 발목을 잡아 그기서 꼬여버려 나머지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였습니다.

풀었는데 보기에 답이 없다보니 그기서 부터 당황하면서 다시 풀고 시간이 부족해지는 이런 문제들이 계속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물리 : 2013년과 2015년 강의로 개념을 잡았습니다. 1회부터 4회까지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개념을 잡아나갔습니다. 그리고 EBS 수능특강을 통해 문제 패턴을 익혔습니다.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시는 문제만 보면 실제시험에서는 조금 당황하실수 있으니 기본개념과 이론들은 교수님 강의를 통해 잡으시고 수능특강의 문제들을 보면서 적응을 하시면 물리는 크게 문제 없으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모의고사 문제풀이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부연설명과 보충설명부분은 꼭 유념해서 들으시면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어 놓으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항상 시험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모의고사 보충설명에서 많은 문제들이 나온거 같습니다.)  물리는 지속적으로 10~12분만에 풀고 70점이상은 유지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19년 하반기부터 21년 상반기까지)  교수님의 강의문제내용과 EBS 수능특강의 문제유형을 같이 준비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학 : 이과목은 저에게  최고의 아킬레스건이었습니다. 역학은 2019년 강의로 기초를 잡았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풀면서 개념을 잡고 프린터해서 그냥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한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과년도 기출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우선 단원별로 기출문제들을 풀면서 제가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20년 최신기출문제부터 17년까지 풀고 취약한 단원별로 기출문제 풀고 다시 19년 강의문제 풀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개념이 잡히고 공식이 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역학이 자신없으신분은 19년 문제를 반복적(10번이상)으로 계속풀어보시고 공채일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공채일반 20~17년 최근기출로 반복)

 

생활패턴 : 새벽늦게까지 책을 보다보니 아침에는 머리가 멍해지고 잠을 깨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생활패턴을 조금바꿔 12시전에는 자고 새벽에 5시전에는 일어나서 강의듣거나 문제를 풀면서 뇌를 깨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시험 2주전에는 새벽5시부터는 정리노트를 보면서 잠을깨고 9시부터 12시까지는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자기의 컨디션을 보고 맞추시면 될꺼 같습니다.

 

시험당일 : 8시 전에 도착하여 차에서 정리된 노트등을 보다가 고사장으로 입실하였습니다. 그리고 풀다가 헤깔리거나 모르는 문제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한번 잘못 풀리면 계속 이상하게 꼬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다음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공식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다음문제로 넘겼습니다.  답안지 마킹다하고 남은시간에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방향잡았습니다.

 

면접 : 직장생활 및 코로나로 인해 학원이나 스터디를 할수가 없어 유투브를 보면서 준비하다보니 방향성이 보였습니다. 6대 의무를 적용시켜 답변을 할수 있도록 이것 저것 적어보았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등등 저녁에 시간날때마다 적으면서 가다듬고 하면서 정리되었습니다. 유튜브를 검색하시면서 자기의 경험담과 6대의무를 잘 적용시켜 답변이 될수 있도록 정리하시면 무난할듯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지원한 지역의 현안들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채에서 면접은 중요한거 같습니다. 필기접수는 단순히 면접을 보기위한 과정이고 면접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바뀔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미달지역이라도 방심은 금물이고 필기접수가 높다하여도 탈락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준비하시는분들은 이리저리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루에 1~2시간씩은 시간을 내셔서 준비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처음이 힘들지 지속적으로 하시다보면 나도모르는사이에 노력의 결과물들이 나타날것입니다. 

반복적으로 풀어보시고 풀다가 모르거나 헤깔리시면 교수님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상담해 주십니다. 

 

지금까지 시험치면서 느꼇던점은

1. 경쟁율은 무의미 한거 같습니다. 경쟁율이 높다고 자포자기 하지 마시고 낮다고 방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 소신것 지원하시고 착실히 준비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2. 쉬운문제이면서 아는문제인데 답이 도출되지 않아 당황하면서 시간을 많이 빼았겼습니다. 그냥 모르면 넘겼습니다. 다른문제 답안지 마킹다하고 다시봐도 시간여유가 남아 그때 다시 풀어보면서 마킹했습니다.

3. 하루에 1~2시간씩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직장다니시는분들은 원서접수 이후부터는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면서 반복하기에도 부족합니다. 공고이후부터는 문제만 지속적으로 풀고 틀린문제나 모르는 문제는 리뷰될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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