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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성 | 등록일 | 2021.04.05 | 조회수 | 1,567 |
기사 실기 준비할 때 무료 강의를 통해 교수님을 알게 되어서 최종합격까지 오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원래 국가직과 지방직을 준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솔아카데미 공지사항에 경채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20년 말에 경채가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기사 실기 1차를 불합격하는 바람에 도전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전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처음 시작은 물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감도 안잡히고 그냥 최근 기출 인강부터 그냥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복숩을 많이 했어요. 1회차 듣고 1회차를 완벽히 이해하는데 2,3일 2회차 풀고 또 2,3일 이런식으로 반복하니까 어느 순간에 쉬운 문제는 맞출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응용역학은 국가직이랑 지방직을 준비하고 있었어서 물리보다는 수월했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항상 제가 학창시절에 많이 하던 실수가 아는 것 같지만 시험에서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걸 시험 전에 알아갈려고 많이 연습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모르는 걸 그냥 넘어가기 위해 노력했어요. 일부로 어려웠던 기출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면서 모르는 걸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합격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실제 시험에서 저는 뒷장부터 풀었습니다. 저는 기가 죽지 않기 위해서 시험 전까지 마인드 컨트롤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첫페이지는 어려운 문제가 많았던 것 같아서 그냥 뒷페이지부터 폈어요. 다행히 응용역학 뒷페이지가 쉬워서 그 기세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풀고 남는 시간에 못 푼 문제를 가장 없는 한번호로 찍었어요. 모두 다 교수님이 알려주신 팁이었습니다. 진짜 교수님 말대로 하니까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왔더라구요. 물리 65점에 응용역학 70점으로 과락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교수님께 연락할 생각을 못해서 초반에 해맸었는데 제 후기를 보시고 헤매는 시간을 줄였으면 좋겠어요. 저는 필기 합격 후 교수님과 연락하게 되었는데 정말 중간중간 피드백을 통해 면접 준비 방향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필기 보다 면접이 개인적으로 더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교수님이 알려주신 팁들이 전공 질문 나올 때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업을 몰랐더면 사실 필기합격부터가 어려웠을거 같아요. 항상 이곳 후기 보면서 수험생활을 보냈는데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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