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도전 끝에 합격을 하여 수기를 올립니다.

15년 동안 설계회사에서 근무를 하다 육아로 휴직을 하고 있던 중 공무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도 상반기 시험을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두달 동안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고 필기합격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기출문제강의를 듣고 준비를 했는데 기출문제풀이를 해주시면서 그 문제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강의를 해주셔서 전반적인 내용을 빠르게 감을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필기시험을 치를 때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물리를 풀고 나니 10분이 남았다 그래서 역학을 거의 감으로 풀었습니다.

물론 학습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푸는 전략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40문항을 40분만에 풀어야 되니 한 문항을 1분에 풀어야 되는데 마지막에 10분 남았다고 감독관이 통지해주면 그땐 문제도 안풀립니다.

제가 말씀 드릴 려는 필기시험 요령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경험상 문제 난이도가 보통 상(20%) 중(50%) 하(30%)정도 됩니다. 하반기 시험은 중상 난이도가 좀 더 많아지는것 같구요.

어짜피 시간이 없어서 상 난이도는 기출문제와 똑같이 나오더라고 막상 시험장에서는 시간상 어렵습니다.

중,하 난이도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물론, 난이도에 관한 판별능력은 학습으로 분간할 수 있어야 겠죠?

중하 난이도만 잘 풀어도 합격선은 충분히 나옵니다.

제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 느낀 점은 확실히 합격전략 위주로 강의를 해주십니다.

장황하게 난이도 있는 강의를 깊숙이 들어가는 것 보단 시험장에서 빠른 시간내에 문제를 풀수 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험을 접해 시간 조절에 실패해서 떨어질 것 같았었는데 다행히 역학 과락을 면해서 필기합격을 하였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교수님께 문의를 드렸고 교수님이 코치해주신대로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 전날 교수님께서 모의면접을 해주셨는데 면접장에서 몇몇 질문들이 똑같은 질문이 나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워낙 모집인원이 적어서 면접에서 떨어졌지만 교수님이 용기를 주셨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상담해주셨고 재도전해서 이번에 합격을 했습니다.

강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합격까지 교수님이 신경써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강을 듣고 공부하는건 스스로의 역량이지만 학습지도나 시험전반으로 지도를 해주시는건 정경동 교수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