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첫 채용박람회 27일 개최(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20개 기업이 참가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8.2.20 [용인시 제공=연합뉴스]
hedgehog@yna.co.kr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신성이엔지, 헬스투데이, 이레이저 등 용인시 관내 20개 기업이 참가해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해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교육· 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요령 등을 지도하는 취업컨설팅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면접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16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용인시 채용박람회는 12회 열릴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 ☎031-289-2262~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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